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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잠시 넣어둔지 3년이 되어가고
여행이 너무 고프고 콧바람이 쐬고 싶어 미칠 지경이 되었습니다
혼자라도 가서 쉬고 와야겠다 생각을 하던 참에
마음 잘 맞는 친구와 함께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참 편안한 여행을 즐기다 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생겼을까요?
사진 스팟으로 저도 서울 올라가기 전에 한 컷 찍었어요!
유일하게 바다 사진은 역에서 내려서 찍은 게 전부입니다
저는 바다를 즐기기 위해 온 여행이 아니였으니깐요
오로지 숙소에서 뒹굴뒹굴 즐기기 위한 휴식을 위한 여행이였거든요
정동진역에서 비치크루즈까지는 성인걸음으로 15분? 20분? 이면 걸어갈 수 있어요
그리 멀지 않고 바다 해변으로 걸어갈 수도 있어요
비치크루즈가 생기고 나서는 큰여객기 또는 유람선 같아 진 것 같아요
밤에는 조명 덕분에 화려하게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이제 비치크루즈 내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묵게된 룸타입은 풀빌라로얄스위트 로 복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 2층 각각 화장실이 있어서 여러명(최대인원 6명)이 묵게되어도
화장실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좋겠다 생각했어요
거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살짝 쌀쌀한 날씨에 여행을 해서 뜨거운물 잔뜩 받아서
영화 보면서 몸 풀기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다 스피커도 빵빵해서 영화 볼 맛도 좋았어요!
그래서 미리 커피캡슐을 더 챙겨가서 오후 내내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네쏘 호환 캡슐 챙겨가시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침대뷰는 침대에서 찍은 발샷이예요
사실 날씨만 좋았다면 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나이쓰!
그럼 저는 야경사진 하나 남겨두고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다음에 재방문 할때까지
그 동안 직원분들이 관리를 잘 해주셔서 낙후되지 않길 바랄게요
다음에 또 갈게 비치크루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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