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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풀리고 드디어 3년만에 나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대충 프랑스 11박 여행 13일 여행이였고

    짧게 나의 프랑스 지역을 풀자면 이러 했다

    호텔과 에어비앤비의 적절히 조화된 여행이라고 할까......

     

     

     

    프랑스 여행일정

     

    독일 프랑크푸르트 1박 ->> 머큐어 프랑크푸르트 시티 메쎄

    프랑스 니스 2박 ->> 에어비앤비

    프랑스 툴룽 2박 ->> 에어비앤비

    프랑스 마르세유 2박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마르세유 생 샤를

    프랑스 파리 4박 ->>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

     

     

    닥터피엘 세계여행 프로젝트

     

     

    이 후기를 쓸려고 했던 이유는

    닥터피엘 세계여행 프로젝트 트래블 키트에 당첨이 됐더라구요?​​

     

    근데 여행사진 SNS 업로드가 되지 않으면 제품을 수거하거나 비용이 청구 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이 있었습니다.

    흠........ 인스타 계정 뭘로 신청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투어 계정이였겠죠??? 아마도?? ㅋㅋㅋㅋㅋㅋ

     

     
     

    실제 본품의 판매가는 각각 구매시에는 9900원, 리필필터 10개만 13000원

    따라서 회수 또는 비용 청구 시, 예상 비용 약 2~3만원이 청구된다고 합니다.​​

     

     
     

    약 2달간 이벤트 기간이 있었고

    대상자는 총 1천명으로 꽤나 많은 숫자였지만 설마 내가 되겠어?

    당첨되면 개땡큐! 라는 마인드로 신청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 어짜피 샤워 필터 가져가서 쓸꺼였는데

    이번에 샤워헤드 없이 필터기만 있는거 가져가보자!! 구랫!!! 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여행 짐을 쌀때까지만 해도 선물로 받은 공룡을 각 관광지마다 사진 찍어줘야지

    그래서 유럽에 온 닥터피엘 공룡이 샷을 내가 남겨줘야지 했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공룡은 짐만 됐을 뿐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냥 너무 귀찮았고

    안그래도 보부상인 내가 공룡이를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없었다

    그럼 그렇지.....

    택배 박스를 뜯었더니

    발이 6개인 공룡이, 장바구니, 캐리어 네임택, 캐리어 스티커, 여행용 샤워기 본품, 리필 필터 10개가 들어있었다​​

     
     

    공룡새끼 이름이 닥터피엘 우주먼지? 됐고 발 6개 공룡이!!!!

    저 작은 칸들로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체크리스트

    여행가서 진짜 도움이 되는 에코백!!​​

     

    내 캐리어에는 플라잉 번호만 붙일 수 있지만

    기내용 가방에는 스티커를 붙여봐야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본품이 들어있는 닥터피엘 여행용 샤워필터기

    내가 갔던 동남아 호텔은 생각보다 깨끗해서 무게만 차지했었는데

    이번 필터기는 얼마나 더러워질까?

     

     

     

     

    파리여행 샤워필터 실제 후기

    파리는 워낙 물이 안 좋기로 소문난 나라라 얼마나 필터가 더러워질지 기대가 되었어요! 

     
     
     
     

    발6개 달린 공룡이 데리고 공항가는 길

    캐리어 붙이기 전 공룡이 한 컷, 공룡이 인천공항 도착!

    공룡이 비행기 탑승​​

     

     

    공룡이 녀석 호강하는 샷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 탑승해서 와인 먹는 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터 사용한지 3일차!

    프랑크푸르트1일, 니스 2일 총 3박 4일차까지는 필터가 깨끗함 ​​

     
     
     
     

    ​툴룽2일 숙박 후, 필터기 후기 사진

    지금까지 5박 6일차 음..... 필터가 더러워지기 시작함

    툴룽은 남프랑스에서도 외국인이 많이 오지 않기도 하고

    에어비앤비도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지 않은 굉장히 예전 건물이기도

    그래서 프랑스에서 5박6일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음 ​​

     
     
     
     

    마르세유 2박이 추가되어

    상기 필터는 7박 8일쯤 샤워기 필터 상태

    뭐 여기까지는 필터기 상태가 나쁘긴하나 남아 있는 파리 4박 5일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이고

    예상한 프랑스 샤워기 필터치고는 아주아주 나쁜 상태는 아니였음

    soso......​​

     

     

     

     
     

    파리 4박이 추가되었고

    필터기는 총 11박 12일 상태

    유관으로 확인해도 필터기 상태는 급속도로 더러운 상태이고 이물질이 많이 끼 상태

    필터기만 따로 떼어서 확인 해볼까???​​

     
     
     
     

    이상한 검정색이 굉장히 많이 꼈고 한쪽만 그런게 아니라

    아주 골고루 더러워진 상태

    심지어 필터기 빼는 동안의 티슈에도 묻은 더러움........

     

      

    앞으로 모든 해외여행서는 무조건 샤워기 필터를 잘 챙겨가도록 해야겠다

    이건 실사용 후기를 안 남길 수 없는 후기였습니다.​

    이상 뒷태리의 찐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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