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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들만 오는 송내역 전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대학교 친구들이랑
20대 중후반쯤 '비오니깐 파전 땡긴다'고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왔던걸로 기억해요!
테이블은 5개뿐이고
늘 단골들이 있었고
그리고 전이 진짜 바삭하고 맛있는 송내역 니가반한전집 리뷰 시작합니다
오랜만데 다시 방문해도 사장님과 단골분들의 사진은 여전히 가득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메뉴!!!
올해 어린이날은 비가 왔으니
당연히 전이랑 막걸리지!!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의미 없어요 ㅋㅋㅋ그냥 전과 막걸리를 먹겠다는 소리입니다!
사장님 혼자서 주문받고
전 반죽하고 부쳐주시기 때문에
안주는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예요
그래서 저희는 지평막걸리부터 짠!! 짠!!
또 짠
이렇게 30분만에 2병을 마시고
뒤늦게 '아 너무 취했뿌렸는데...' 라면서 저만 막걸리 먹는 속도를 조절하고 먹었어요 ㅋㅋㅋ
오늘의 메뉴 감자전
기름 한가득인데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감자전이예요!!!
감자전 나왔으니 또 막걸리 짠 ㅋㅋㅋㅋㅋ
바로 이어서 김치전 나옵니다
캬-
살짝 매콤하고 아주 바싹하고 잘 구워졌다
제가 수없이 전을 먹으러 다녔지만
"전 먹으러 갈래? " >> 그럼 송내역 니반전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만큼 이 맛을 따라올 전 파는 가게가 없는 것 같아요
네 잠시 해장타임ㅋㅋㅋㅋㅋㅋ
해장라면 하나 시켜서 흡입하구요
회사 술팸들이랑 여기 왔으면
전 오늘 집에 못 들어갔을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가게에서부터 네발로 기어나왔을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저의 기억이 남아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에 계시는 사장이모님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