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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콧바람이나 쐬어볼까해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를 가게됨
3번이나 묵었던 곳이지만
이렇게 산책과 차 없이 간것도 이번이 처음!!
집에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까지 2시간 10만원이나 들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의정부역까지 가고
거기서 밥먹고
택시 탔더니 약1시간 5만원정도 나왔다
차없이도 가는 콧바람을 늘 즐거워요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리조트라서 분리수거까지 해야합니다
외관을 밝을때 본 것도 처음갔다ㅋㅋ
늘 밤에 도착했거나
체크인하고 저녁먹고 들어와서 어색한 외관
오늘은 만실이라 시끄러울 수 있다며
체크인때 5층으로 안내를 받았고
센스있게 엘베 바로 앞 배정 받음!!!
거실에서 보는 뷰가 진짜 좋았지만
방충망의 구멍크기는 커서ㅋㅋㅋ
큰벌레만 못들어옴
아! 그치만 벌레는 생각보다 없었다!!
네 리조트이니깐 기대안한 옷장이구요
더블베드1개 들어가있는 룸1개
그리고 거울, 드라이기, 에어컨, 골동품 전화기ㅋㅋㅋㅋㅋㅋ
피부가 초예민보스라 여기 침구는 안썼음요....
1박이라도 가져온 온열러그와 거즈이불로 잤음
화장실...음 냄새가...
샴푸랑 바디워시, 비누가 디폴트로 있었으나
개인물품 가져와서 사용했습니다
인덕션 2구, 작은냉장고(물 안들어있음),
수세미, 냄비 등 기본적으로 갖춰져있었고
밥솥과 전기포트도 있어
지하1층 편의점이나 가족끼리 올 경우 음식들은 준비해온다면
충분히 이용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깨끗했다
가장 좋았던 산정호수 가는길이고
한화리조트에서 길만 건너면 산정호수를 빙둘러 산책이 가능하다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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